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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후기 작성 이벤트 안내


[ 대상 및 이벤트 개요 ]
프렌드림을 통해 봉사활동을 다녀오신 개인 또는 단체 봉사단원 중 봉사 후기 게시판에 봉사후기를 작성해 주신 봉사자님을 선발하여 향후 1년 이내에 다시 봉사활동 희망시, 프렌드림에서 일정 금액의 봉사활동 비용을 지원해 주는 이벤트를 말합니다. 봉사 국가는 캄보디아.라오스.몽골,아프리카 케냐에 한하며, 봉사 프로그램은 현재 프렌드림에서 시행되고 있는 모든 봉사 프로그램에 적용됩니다


[ 선발인원 ] 연 6명


[ 이벤트 상금 (봉사활동 비용의 지원) ]
최우수상 (1명) : 60만원 상당, 우수상 (1명) : 40만원 상당

장려상 (1명) : 20만원 상당 


위 이벤트 상금은 현금으로 지급하는 것이 아니며, 이벤트 당첨 후, 1년 이내에 캄보디아 봉사활동을 다시 신청할 경우 위 상금을 지원합니다. 또한위 이벤트 상금은 캄보디아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신청할 경우만 지원됩니다.(다른 국가 적용 안됨)

봉사후기 게시판


















해외봉사단 > 활동후기

캄보디아 해외봉사EP6

유경종
2023-10-30
조회수 183

20230603 - 봉사 4일차


어제 작업한 공구리가 날씨 덕분인지 다 말랐다. 오늘은 페인트칠로 집짓기 완성이다. 아이들과도 인사 할 시간이다. 


자동차폐유에 붉은색 같은 진한 갈색 염료를 섞어서 물감( 페인트? )을 만들어, 롤러와 붓으로 집 바깥쪽 보이는 모든 나무에 칠한다. 이걸 칠해주지 않으면, 개미들 때문에 집이 망가진다고 한다. 롤러와 붓이 연결된 막대기의 길이는 2m 넘어 팔이 안닿는곳은 없지만 롤러 막대기 특히 붓이라 부르는 도구 상태가 메롱 이다.@.@ 군댄가? 크게 칠해야 하는 곳은 롤러로 칠하고, 롤로가 안닿는 나무틈같이 디테일이 필요한곳은 붓으로 미세하게 그려준다. 묻으면 옷에 절대 지워지지 않는다고, 대표님도 모자에 몇방 자국이 있다고 한다. 하다보면, 모자, 옷, 신발 등에 한두 방울은 맞는다. 팔토시 혹은 다리에 맞은 페인트는 팔토시 안의 물감을 물로 최대한 빠르게 씻어 준다. 


다 하고 나서 명판 'No. 264 , 모든행' 을 달아준다. 가족분들에게 회사로부터 지원받은 농구공도 준다. 3살난 아이가 잘 가지고 논다. 명판을 집벽에 박는 인증샷도 한명씩 찍고, 집을 받으시는 가족분하고도 기념 사진을 찍는다. 가족분이 고맙다고 한다. 소감을 말하라는 얘기에 '부족하지만 잘 사용하여 주십시요.' 라고 할 때는 더 잘 할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의 오늘 수업은 종이컵전화기를 만들기다. 컵을 나눠주고, 실을 뚫어서 테이프로 붙인다. 하나씩 하나씩 해주느라 시간이 많이 걸린다. 땀이 눈안으로 들어오고, 앞에 있는 학생의 팔에도 떨어진다. 아이가 약간 눈치를 보더니 책상에 닦아낸다. 


곧 이어, 거북이자석만들기, 거북이 그림에 색칠한후에 자석을 붙이고, 막대기에 반대극의 자석을 붙이서, 막대기를 살살 움직이면 종이거북이가 살살 움직인다. 자석의 원리로 거북이가 움직이는걸 알려주는 수업이다. 그런데, 준비된 거북이 종이와 자석이 80개가 안된다. 크레용세트도 훨씬 부족하다. 한 책상당 2가지 색을 나눠준다. 교실에는 4개의 분단이 있고, 한분단에 6개 정도의 책상이 있다. 거북이 수업후 운동장으로 야외 놀이수업을 하러간다. 장난감에서 뗀 찻잔만한 프라스틱 원반을 일정거리 떨어진 원모양 하트문양 나비문양 좀 더 거리가 멀어질수록 점수가 높게 책정해서 던지게 한다. 3학년 이하 어린아이들이 대부분인 A반, 4학년 이상이 반 이상인 B 반 아이들이 즐거워 한다. 


모든 학생이 다한후 하늘로 쏘는 새총쏘는거 같은 놀이기구를 이용하여, B반 아이들이 멀리 쏘기를 한다. A반 학생들이 하기에 위험해서 A반은 원반던지기를 계속한다. 모든 수업 종료후 아이들하고 플래카드를 들고 사진을 찍었다. 교실에서 추파춥스, 말랑카우를 나눠 주었다. 인사를 마치고 학생들이 스카치테이프 젓가락 남은 크레용을 달라고 한다. 그냥 준다. 한 학생이 팔토시를 달라고 한다. 한쪽을 준다. 잠시후 다른학생이 또 달라고 한다. 나머지 한쪽도 준다. 돌아가는 버스를 타는데 네임택 목걸이를 달라고 해서 준다. 우리 일행중에는 모자를 주기도 했고 시계를 주기도 했다. 


오늘 저녁은 코리안 레스토랑 이라고 한다. 대표님이 식당에 이미 와 계셨다. 호텔에서 5시 반쯤에 대표님이 안계실래, 오늘 저녁 어떻게 되냐, 따지듯이 통역해 주는 선생님에게 물었는데 너무 강하게 얘기한거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든다. 수육, 묵은김치, 부침게, 고등어(굿!), 쌈채소, 샐러드에 김치, 콩나물무침, 가지무침의 반찬이 있다. 곧 이어, 제육볶음, 닭고기볶음, 된장국 이 나온다. 


한잔씩만 하자해서 맥주를 먹기 시작했다. 대표님이 여기 시니어 2분 ( 나하고 다른 한분 ) 하고 엊그제 저녁에 따로 식사하자고 해도, 안간다고 꼭 붙어 있어야 된다고 얘기했다고 말씀해 주신다. 봉사 어땠는지, 우리 일행중 연구소사람이 80% 맞는지 기타 등등 궁금해 하신다. 내일은 9시에 버스 있고 앙코르와트 간다고 한다. 중간에 맥주가 안시원하다고 하니, 식당 주인이 시원한 맥주를 대여섯병 사오셨다. 술 안먹는 인원은 콜라나 아이스아메리카를 먹었다. 앙코르맥주는 참 맛있었다. 대표님이 우리처럼 늦게까지 열씨미 하는데는 처음봤다면서 고맙다고 한다. 


"자네는 누군가?" 우리 일행중 한명에게 대표님이 이렇게 묻는다. 대표님이 다른 테이블에서도 드셨는지, 약간 취하신듯 하고, 장난끼가 발동된듯 보인다. 우리인원을 신경써 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을거 같은데, 이제 별탈없이 잘 마무리 되어서 '차라리 취하고 싶다.' 이렇게 자축하고 싶으셨을까? 여기 시니어 2분 하고는 꼭 자리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식사후, 펍스트리트로 이동 한다. 


오늘은 매일 저녁 하던 수업준비를 안해도 된다. 


<다음>에 계속.

#7 Coming Soon: 앙코르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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